-
"떠들거면 나가" 퇴실도 가능하다…2학기부터 달라지는 교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고시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권 침해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교육부가 교사의 정당한 생활
-
수천만원 뜯긴걸론 부족? 피해자들이 직접 수사해야 하는 나라 [강주안의 시선]
강주안 논설위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이런 대화방이 있다. ‘부업사기 쇼핑몰부업 팀미션 사기 당한 피해자모임 본방.’ 채팅방 참가자들은 일당 5만원의 쇼핑몰 재택업무에 지원했다
-
공고생의 각성, 세상 바꾸다…나쁜 임대인 혼내는 이 법안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아이 재워달라” 밤 9시 전화…부모와 교사 생각이 달랐다 ② 유료 전용
서이초 사건을 집중 해부하는 hello! Parents 리포트. 지난 1화에서는 한 명의 교사를 극단적인 선택으로 몰고 간 현재 초등학교 교실의 현실을 다뤘어요. 2화에서는 사건
-
주호민 "뼈아프게 후회…녹음기 비난 생각 못했다" 1만자 입장문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상대 선생님에 대해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씨는 2일 오
-
4차선 교차로 2세 아장아장…어린이집, 아이 없어진 줄도 몰랐다
사진 YTN 캡처 어린이집에서 혼자 걸어나왔다가 4차선 도로에서 구조된 2세 여자아이의 부모가 어린이집을 고소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지난 4월 A(
-
[분수대] 아니면 말고
장원석 증권부 기자 영화 ‘더 헌트’의 주인공 루카스는 친구의 유치원생 딸 클라라가 뽀뽀를 하자 “그건 엄마, 아빠와만 해야 한다”고 타이른다. 하지만 상처받은 클라라는 루카스가
-
낮잠 안잔다고 2살 머리 눌렀다…30대 보육교사 불구속 입건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다며 2살 원생의 머리를 강제로 누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여성청
-
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 유료 전용
━ 🔎 당신의 법정 28. 증거로 쓰려고 녹음했는데, 효과 없고 불법? 저, 제가 그때 녹음해서 들고 왔는데요… 요즘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을 오는 의뢰인의 태반은 이
-
“급한 법 아니죠?”…국회,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에도 법률 42건 방치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률 42건이 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헌절 75주년을 맞아 중
-
제헌절 무색한 국회…헌법 어긋난 법률 37건 상임위서 방치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률이 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한 채 쌓여가고 있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제75주년 제헌절'을 알리는
-
생후 이틀 아들 암매장한 친모...한때 어린이집 보육 교사로 일하기도
11일 오후 전남 광양시 한 마을 인근 야산 기슭에서 전남경찰청 관계자들이 생후 이틀만에 암매장 된 영아 사체를 찾기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 신고
-
"홈스쿨링 해요" 그 뒤…12살 아이 29.5㎏ 멍투성이로 숨졌다
지난 2월 11일 오후 인천 한 장례식장에서 학대로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 A(12)군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공룡 인형을 두 손에 든 아이는 가로·세로 30㎝ 정도 되는
-
생후 19개월 아이 바닥에 내려앉힌 어린이집 원장…징역 1년
대전고법 및 대전지법 전경. 신진호 기자 어린이집 원장이 만 1∼2세 원생들을 바닥에 힘껏 내려 앉히는 등 10여차례 이상 학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
'4살 7kg' 미라로 죽어간 딸…친모는 징역35년에도 덤덤했다
[중앙포토] 상습적인 학대와 방임, 폭행으로 4살 딸을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이는) 보호받을 마지막 기회조차 잃고 눈이 먼 채 어둠 속에서
-
출생·사망신고 동시에 한 다온이…학대율 79%, 숨져야 알았다 [그림자 아이들②]
━ [그림자 아이들 : 존재할 권리] ② 2013년 태어나 돌잡이도 못하고 세상을 떠난 은다온(가명)군의 출생신고는 사망신고와 함께 이뤄졌다. 그나마도 다온이의 죽음
-
돌봄 서비스, 중산층도 원하면 비용 내고 이용…이용률 40%로↑
정부가 보육·돌봄 등 사회보장서비스 대상자를 취약층 중심에서 중산층으로 확대한다. 소득 기준을 없애 중산층도 원하면 능력에 따라 자비를 부담하면서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게 한다는
-
어린이집서 야동 틀었다…보육교사 자격취소에 헌재 판단은
아동학대 범죄로 처벌을 받은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에 대해 행정기관이 자격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영유아보육법 제48
-
'달걀 알레르기' 2세 아이에 달걀죽 먹인 교사…무죄 받은 까닭
[셔터스톡 자료사진] 달걀 알레르기가 있는 아동에게 실수로 달걀죽을 먹였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26일 울산지법 형사6단독 최희동
-
알고 지내던 여고생 강제 추행한 장병…징역형 선고받고 법정 구속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을 강제 추행한 장병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최종원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
-
검찰, ‘동거녀·택시 기사’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 판결에 항소
택시기사와 동거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1월 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동거녀와 택시
-
장애아동 500차례 학대…진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 구속
장애 아동을 500차례 넘게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구속됐다.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창원지법 진주지원 이효제 영장전담 판사가 지난 23일
-
사탕 문 제자에 "욕구불만 있냐"…성희롱 기소된 교사 무죄 왜
교권 침해, 피해자는 결국 우리 자녀다. [일러스트=김회룡] 제자에게 '싫은 소리'를 하거나, 몸을 밀치는 등 물리적인 행동을 해 법정에 선 교사가 잇따라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
-
주먹질에 짓밟았다…충격 장면 500개 쏟아진 어린이집 CCTV
지난해 경남 진주의 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현장. 교사가 아동의 머리를 손으로 밀처 넘어뜨리고 있다. [사진 JTBC 영상 캡처] 경남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